보령해경, 해양안전과 청렴 안내문 제작·배부

▲안내문 홍보사진[보령해경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6월 30일 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부패 없는 깨끗한 친절 민원서비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렴 안내문을 제작, 해양종사자 및 관내 해양경비안전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제작된 “청렴 안내문”은 관내 5개 해양경비안전센터(대천, 오천, 홍성, 홍원, 장항)에 비치하여 낚시어선, 유·도선 및 레저사업자, 수상레저면허 발급자 등의 해양종사자에게 배부된다.

 청렴 안내문은 공직자로서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와 질 높은 대국민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부당한 사례 발생시 신속한 업무 처리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게재하여 해양종사자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당사례, 금품수수, 업무처리를 빙자한 급행료 요구 등 불합리하고 잘못된 민원풍토를 근절하기 위한 신고전화를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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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해경은 “앞으로 지속적인 청렴안내문 제작, 배부로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국민을 섬기는 공복으로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