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국내최초 의무기록 도입 54주년을 기념해 지난 29일 병원 외래센터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 2002년 원주시향 협연자 콩쿠르 최연소 우승(만10세)을 한 후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소은씨의 독주회로 진행되며, 요벨스합창단과 앙상블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윤요셉씨가 찬조 출연하였다.
이를 통해 질병분류 및 색인, 환자 색인 업무를 도입하여 질병의 분포 및 환자 유형 등을 제공하는 진료통계의 기초자료를 만들어 의학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