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9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 두 공동대표의 사퇴로 창당 149일 만에 임시지도부 체제로 전환됐으며 박 비대위원장이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게 됐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원내대표는 우선 빠른 시일 내에 비상대책위원을 구성하고, 구성 안건에 대해서 최고위와 협의한 후 의결절차를 거쳐 비대위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박 원내대표, 김성식·이상돈·박주현·한현택·이준서 최고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최고위에 불참한 박주선 최고위원은 권한을 위임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원내대표는 우선 빠른 시일 내에 비상대책위원을 구성하고, 구성 안건에 대해서 최고위와 협의한 후 의결절차를 거쳐 비대위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박 원내대표, 김성식·이상돈·박주현·한현택·이준서 최고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최고위에 불참한 박주선 최고위원은 권한을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