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금희가 아침마당을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스포츠서울이 '브릿지경제' 보도를 인용해 '이금희, 18년 동안 진행한 '아침마당' 하차'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아무리 제작비 절감이라고 해도 전국노래자랑-송해, 아침마당-이금희, 인생극장 나레이션-이금희 뭐 이런 법칙같은게 있는데…참 아쉽넹(pi*****)" "제작비를 감축하더라도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의 얼굴인데..ㅠㅠ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mj******)" "흑....아침마당은 이금희님인데…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딱 좋았는데(nm*****)" "유재석이 무도를 그만둔다고 생각해보자(ca*****)" "이금희없는 아침마당 상상불가(js****)" 등 안타까워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금희는 지난 1998년부터 구수한 입담으로 아침마당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