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브렉시트 이후 안전자산 '금' 3억원치 경품행사 진행

2016-06-30 00:01
  • 글자크기 설정

6월30일부터 7월24일까지 전국 33개 점포에서 금(金) 경품 행사 진행

브렉시트 이후 안전자산 인기, 이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금을 경품으로 선정

당첨자 21명에게 총 3억원에 해당하는 금 증정, 1등 1억원, 2등 1천만원어치 금 증정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백화점은 6월30일부터 7월24일까지 전국 33개 점포에서 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금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과 브렉시트 이후 금의 인기가 급증하는 점에 착안한 행사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21명의 당첨자에게 총 3억원 상당의 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총 1억원에 해당하는 금을, 2등 당첨자 20명에게는 각 1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을 골드뱅킹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경품행사는 본점, 잠실점을 비롯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구매와 상관없이 한 사람당 하루에 한번씩 응모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브렉시트까지 겹쳐 사회적인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을 경품으로 선정했다”라며 “향후에도 시의적절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