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시장이 이끄는 논산시가 민선6기 2년을 맞아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1번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논산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황명선 시장은 취임 후부터 변함없이 추진해 온‘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시민이 주인인 소통행정’이라는 시정철학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논산발전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논산
논산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황명선 논산시장을 중심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이은 2년 연속 중소기업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면서 대한민국 최고의‘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성을 얻고 있다.
각종 불합리한 기업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기업·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데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 결실로 풀이된다.
그 결과 지난해 ㈜디와이 메탈웍스 등 26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코캄 등 3개 우량기업과 충청남도간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또한 청·장년층의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수상, 대한민국 소비자 2년 연속 수상,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공동체 복지도시 논산
황명선 시장은 우리마을에 애정을 갖고 이웃을 살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공동체 복지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시는‘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휴머니티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의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관내 509개소 경로당 중 읍·면·동별 우선 시범지역 19개소를 선정하고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한글학교 ▲마을주민 건강증진센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향후 전 경로당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예산’만이 중심이 된 수혜적 복지가 아닌‘관계’중심의 공동체 복지로 변화시켜,‘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구현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고 있다.
▶평생학습이 강한 교육자치 도시 논산
명품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중소도시 논산. 시는 전국 최초로 논산시 관내 고교 2학년생 1,800여명 전원을「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창의성과 인성,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의 미래 동량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황시장의 신념이 강하게 작용됐다.
이에 시는 그간의 노력을 입증하듯 지난 6월 17일 한국정책학회 정책상 시상식에서「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정책상을 수상,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단 3곳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달성했다.
논산시는 민선 6기 공약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원’,‘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평생학습도시 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해 교육부 주관 2015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청와대 방문 프로그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대학탐방, 동아리 활동지원, 초·중·고등학교을 대상으로 1학교 1텃밭 운영 지원 등으로 논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시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한류(韓流)를 선도할 문화관광도시 논산
논산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한류를 선도할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예학의 본산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유교문화자산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학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유교문화재를 힐링관광과 연계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또 시민들의 안식처인 탑정호, 근대건축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경근대역사문화공간, 젊은 날의 꿈과 추억을 간직한 밀리터리테마파크 등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참여와 소통행정으로 행복한 논산시민, 시민이 정책을 직접 만드는 참여민주주의 도시 논산
논산시정은 시민들의 참여민주주의로 설계되고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 11일과 13일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2012년 민선5기‘참여’와‘소통’의 대규모 시민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지역사회 복지 의제 형성을 위한 100인 토론회, 2014년 보건의료정책 타운홀 미팅, 2015년 ‘논산, 미래 100년은 우리가 주인입니다’주제로 타운홀 미팅 등 매년 시민 전체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새로운 주민참여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하는 선진농촌 논산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으로 창조적인 내일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곳 논산. 논산은 지금 희망찬 내일의 새로운 터전,‘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경제논리의 접근이 아닌 공공성에 바탕을 두고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규모 농가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 고령농가 지원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중·소규모 농가 지원을 강화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논산시는...
민선6기는 앞으로도 새로운 논산 100년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궤도에 올려놓은 주요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지금까지 13만 논산시민의 열정과 에너지가 큰 힘이 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아울러 그간 확인했던 논산의 가능성을 발판으로 삼아 가장 논산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희망도시 논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