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최근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열사병 등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콜앤쿨(Call&Cool) 구급차를 운영하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6~9월 최고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이상일 경우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 안전수칙 등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대비 홍보활동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