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한옥 짓기 열풍

▲청양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에는 최근 귀농ㆍ귀촌인이 대폭 유입되면서 산세가 좋은 경사지형에 적합한 한옥 짓기 열풍이 불고 있다.

 청정한 자연환경이 뛰어난 청양의 입지조건에 최근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금이 대폭 상향되면서 한옥 신축이 늘고 있는 것.

 청양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융자금이 최대 2억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한옥도 융자금으로 가능해져 최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주택개량융자금 대출조건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으로 장기적로 상환부담이 덜하며, 이자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은행의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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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건설도시과 건축주택팀(940-24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