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된 ABS는 2억5000불(한화 약 2900억원) 규모의 선순위채권이다. 평균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 1개월 리보(Libor)+0.68%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Aaa등급을 부여했다.
현대커머셜이 기초자산으로 매각하는 상용차 금융자산은 버스, 트럭 및 건설기계 등을 담보로 한 할부 및 대출채권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수 차례 발행돼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현대커머셜은 2007년 현대캐피탈에서 분사해 설립된 상용차 전문 할부금융사로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의 상용차 구매금융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대상 기업금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