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사랑이 오네요' 9회에서는 디자인 스케치북을 잃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리는 은희(김지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라 웨딩홀 드레스와 마리 샵 드레스 디자인이 똑같다는 얘기를 들은 민수(고세원)는 마리 샵에 찾아가고 똑같은 드레스를 보고 놀란다.
민수는 은희에게 디자인을 베끼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라고 말하고, 억울한 은희는 얼마 전 디자인 스케치북을 잃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린다.
또 다희(심은진)는 드레스 디자인에 대해 묻는 민수의 전화를 받는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