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6월23일 노보텔앰베서더 강남에서 2016 상반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저성장시대에 기업의 생존전략'을 중심으로 다가올 저성장시대에 온라인광고업계가 대비해야 되는 사항을 제언하였다.
이번 대표자 세미나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 김유탁 회장 등 회원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협회 사업 결과, 신규 회원사 및 서비스 소개가 진행되었다.
김 회장은 "2015년은 여러 가지 사회문제나 경제 상황으로 광고시장이 많이 침체된 한 해였지만, 올 해는 침체되었던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온라인광고업계의 모든 주체들이 함께 협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올해 광고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온라인광고대행분과, 퍼포먼스분과(검색대행), 랩/플랫폼분과, 매체분과 등 온라인광고와 관련된 대표적인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당 협회는 지난 2011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116여 개 사가 가입되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