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부산 미음산단에서 조선기자재 성능고도화 시험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극지 운항용 기자재 성능(단열 등의 능력) 평가 장비 등 5종의 장비가 들어설 계획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국내 기업은 앞으로 10년간 600억원 가량의 시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1년까지 기자재 시험인증 전문 인력 32명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센터는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관련기사산업부, '트럼프 2기' 대비 철강산업 영향 점검..."시나리오별 철저 대응해야"산업부, 미 신정부 출범 대비 반도체·조선업계 릴레이 간담회 #산업부 #성능고도화 #조선기자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