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덕풍2동(동장 주해연)이 내달부터 현행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원스톱 맞춤형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사업의 일환으로 종전의 동 주민센터 복지전달체계인 복지·보건·고용업무의 분업화 문제를 해결하고, 통합 서비스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속적인 상담,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올 8월 체계적인 복지허브화와 맞춤형서비스 시행을 위해 주민센터 3개소(덕풍2동, 덕풍3동, 미사2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배치 하고 현재의 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