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나인 신상품 시리즈는 지난 2014년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 출시를 필두로 ‘삑(B.Big)’, ‘Simple+’ ‘4Tune체크’, ‘YOLOⓘ’ 등 총 18종이다.
이번 결과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코드별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다.
가령 ‘23.5°’는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들을, ‘삑’은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들을, 4Tune 체크는 고객군별 선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2년 만에 5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군을 명확히 하고 코드별 수요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