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2년 몸담은 케이스타와 재계약 '끈끈 의리'

2016-06-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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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장신영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신영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장신영은 지난 2월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후 활동 재개를 앞두고 꾸준한 신뢰를 가지로 일한 기존 소속사와 다시 손잡기로 결정했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장신영의 검증된 연기력을 신뢰하며 더 큰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 춘향 선발 대회에서 현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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