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7일 군산시청에서 관내 9개 보훈단체장과 모범 국가유공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장·모범국가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위로를 하고 국가유공자들의 고충과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간담회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젊음을 바쳐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와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는 보훈선양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