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테크노파크 1단지 입주사대표회의 사업장에 7월 중 흡연구역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나간다.
또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는 보건서비스 제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건강증진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상호협조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설하고 더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금연사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미만 사업장과 보건관리자 선임 비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업병 및 직업 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기초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