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문체부는 오는 27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함께 ‘스포츠산업 분야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도가 아직 낮기 때문에 스포츠분야 초기 창업자와 벤처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활하게 투자자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생적인 자본 조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