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미국의 TV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화질을 인정받았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유통채널인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23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G6P)를 ‘최고 울트라HD TV(King of UHD TV)’에 선정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전세계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술 전시회로 TV, 휴대폰, 드론 등 첨단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참여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9개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평점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블랙 표현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6점, HDR 평가에서 9.3점을 받아 다른 제품들을 압도했다.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 베스트(2016 CE Week Best in Show)’에 선정됐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는 “전문가들도 인정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미국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