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2로 앞서던 3회말 강정호는 닉 테페쉬를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4㎞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관련기사 몰리터 감독 “박병호, 마이너리그 갈수도 있다”이치로 4257안타...기네스, 세계 최고 기록 인정 #11호 #강정호 #홈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