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기 여행지 발표…'1위 방콕, 2위 괌'

2016-06-24 15:56
  • 글자크기 설정

티웨이항공은 7월 국제선 예약률을 집계한 결과 방콕이 1위, 괌이 2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은 7월 국제선 예약률을 집계한 결과 방콕이 1위, 괌이 2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전세계인들이 찾는 대표적 여름 휴가지이자 승무원들의 추천 여행지로 꼽힌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저렴한 물가로 조금 더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매일 인천에서 방콕을 오가고 있다.
방콕에 이어 같은 기간 예약률 2위를 차지한 곳은 괌으로 나타났다. 인천~괌 노선의 경우 90%, 오사카를 경유하는 대구~괌 노선은 88%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대구에서 괌으로 가는 해당 노선은 국제공항 이용이 다소 불편했던 영남권 거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방콕과 괌의 인기는 더위를 피하기보다 즐기고 싶은 고객의 욕구가 높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음달 1일 신규 취항을 앞둔 인천~다낭 노선이나 인천~오키나와, 인천~칭다오 노선 등 가족 단위의 여행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