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농식품창업콘테스트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22일(수) 센터 열린공간실에서 세 번째‘스마트농담(農淡)’과 동시에 2016 농식품창업콘테스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농담은‘강한농업(STRONG)’관련한 주제로 ‘애그리상스(agriculture +renaissance = agrissance)’ 실현을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중이다.

두번째 강연으로 T(technology)에 관련하여 ‘금강채’최필곤 대표의 발표가 있었으며, 최 대표는 “농업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면서 “한국농업의 도전과제 및 해결방안”으로 10년 뒤 우리농업의 미래를 내다봤다.

2부 행사로는 농업분야 벤처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농업벤처 및 중소기업의 선진기술을 농업인과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VC가 참여하여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에는 잼패밀리(유용호 대표)의 ‘식재료로 만든 우리쌀 점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농업벤처는 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 호반건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발굴 위해 맞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피앤코 양해각서 체결

스마트농담 이후에는 `2016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지역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창업콘테트 일정 및 심사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지역 농업인 및 대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