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3일 주호영 등 3인 복당 승인

2016-06-23 07: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탈당파 주호영·장제원·이철규 의원의 복당을 승인한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의석수는 총 129석으로 늘었다.
 

[로고=새누리당 제공]

앞서 지난 17일 비대위는 당시 이미 입당원서를 제출한 상태였던 유승민·윤상현 의원 등 탈당파 의원 4명의 복당을 승인하면서 "나머지 무소속 당선자가 입당을 신청하면 이에 준해 처리하겠다"고 지상욱 대변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4선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과 초선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삼척)은 22일, 재선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은 지난 20일 각각 복당을 신청했다.

비대위가 이날 이들 3명에 대한 복당을 최종 승인하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의원 7명 전원의 복당이 완료돼, 의석이 더불어민주당(123석)보다 6석 많은 129석으로 늘어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