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기존 전자공시 홈페이지(http://dart.fss.or.kr)를 통해 사용자가 여러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동시에 분석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이용자는 최대 5개 회사의 사업보고서에 담긴 비재무적 주요 정보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검색창에서 여러 회사 정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재무제표를 비롯한 주요 계정 과목도 조회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새 시스템 도입으로 누구든지 상장 회사의 재무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돼 이들 기업에 대한 사회적 감시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