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청 의무경찰계 경위 최영찬]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 의무경찰계 경위 최영찬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아이들을 마주칠 때면 지나가는 차량들로 갈라진 크레파스 위협속에서 나는 단호하게 하늘 높이 손을 든다. 아이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번쩍 든 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도 없는 마법의 손이다. 매일 아침 마다 천진난만한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눈으로 읽고 있으면 국민들을 위한 나의 존재, 책무감이 내가 하늘 높이 치켜 올린 그 손에 앉는다. 관련기사경기남부청 주·야 구분없는 게릴라식 음주단속 경기남부청-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업무협약 체결 아이들과 맞잡은 손은 따스한 체온이 말려들어 주춤주춤 헤집고 들어와 나의 손을 들게 한다. 아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 까지, 천천히 나의 길을 간다. #경기남부청 #최영찬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