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독거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펼쳐

2016-06-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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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설계사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인 ‘빅드림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독거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후 성공적 행사를 위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김희윤 신한생명 빅드림봉사단장, 네번째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 다섯번째 이성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자사 설계사 봉사단체인 '빅드림 봉사단'이 지난 21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된 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한 후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쿨스카프, 수박, 냉면, 삼계탕 등을 담은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제작했다.

이후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 바구니 전달 및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3년 발족한 이번 봉사단은 봉사단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설계사로 구성된 생보업계 최초의 설계사 봉사단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業)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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