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택시업계와 협의를 거쳐 무료콜을 시행하는 조건으로 군에서 콜 센터 운영비를 각 콜센터에 운영비 50% 수준으로 2016년 하반기부터 각 콜센터에 3천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7월부터 콜 호출비 1천원을 받지 않기로 하여 홍성군 어디에서나 콜 수수료 부담없이 일반택시 요금으로 택시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홍성군 브랜드 택시는 2009년도에 처음 운영하여 현재 홍성군 택시 289대중 268대가 가입되어 있으며 2015년도에 연간 약 270,000건 콜 수행으로 군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왔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2015년도에는 브랜드택시 장비 교체사업을 추진하였고, 늦은 시간에 승객이 지인에게 탑승 차량번호 등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안심 귀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성군은“앞으로도 군민이 신속,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