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도시 군산, 스토리텔링 용역 추진

2016-06-21 15:07
  • 글자크기 설정

- 보물같은 군산만의 이야기, 세상으로 나온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보존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군산시 일원에 대한 스토리텔링 개발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군산관광 200만 원년의 해’로의 돌입을 위해 짜임새 있는 관광홍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어디에도 없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이 이제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만큼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의 숨은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항구적으로 보전할 의미 있는 내용을 구성하도록 주문할 예정이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시 곳곳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의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역사·문화 등 후대에게 교육적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자료 수집과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