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점촌∼김천,점촌∼영주간 전철화 사업 계획’ 확정

2016-06-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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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장 129km, 총사업비 1조 4694억 원 투입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문경~점촌~김천, 점촌~영주 간 전철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의 10년(‘16~25년) 단위 중장기 국가계획이다. 현재 시행중인 이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 연장선인 문경~점촌~김천간 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73km, 사업비 1조 3714억원, 점촌~영주간 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56km, 사업비 98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점촌~김천,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확정으로 문경시가 관광·문화·교통의 중심도시로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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