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양은경 주무관의 ‘국민생각함 활용방법’ 교육, 행정자치부 이승준 전문관의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요령’ 교육, 동래구 모니터단 박봉동 대표의 ‘생활공감정책 제안기법’ 교육, 그리고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창의력 특강(부산을 바라보는 창조적 시각) 순서로 진행된다.
‘생활공감정책’은 한두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뜻하며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실행하는 것이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 제1기가 출범한 이후, 2015년부터는 제5기 모니터 300여 명(전국 4,000여 명)이 부산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5년도에 총 1,363건의 제안 중 60건이 채택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