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9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으로 대상을 수상한 서정고등학교 이수민 학생의 ‘친구야 빛이 되어 줄게’라는 제목의 작품을 비롯해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출품한 작품들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포스터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일산호수 공원 내 갤러리 전시를 통해 고양시민의 생명 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