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나 노후하고, 낮은 조도로 인한 범죄가능성 등으로 상대적으로 시민들에게 외면 받던 예술회관 지하주차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갖추게 됐다.
예술회관 주차장을 관리하는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지난 해 4월부터 2억 6천만원의 공사비를 투입, 이용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LED 조명등 설치, 안내사인몰 부착, 지하주차장 바닥 및 벽면 도색 등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