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청담, 美 ABC 방송 통해 하우스웨딩 생중계

2016-06-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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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도심 속 맞춤형 하우스웨딩을 지향하는 더클래스청담이 미국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방영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한 곳인 ABC 방송국의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의 대중적인 아침 텔레비전 쇼로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wide world of weddings’ 특집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약 100여 개국에 세계 각국의 결혼식 현장과 준비 과정을 생중계했다. 더 클래스 청담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방영됐다. 이 곳의 ‘하우스 웨딩’은 웨딩 전문 프로듀서가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디자인한 맞춤형 콘셉트로, 내부에 플라워샵과 웨딩 디자인팀이 구성돼 전문적으로 진행되며, 예식마다 테이블 세팅과 플라워, 작은 초의 세팅까지 다르게 배치해 저마다 개성이 살아있는 맞춤 웨딩이 가능하다.

또한, 연회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전문 서비스와 특별한 코스요리, 뷔페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브라이덜 샤워, 비즈니스 파티, 돌잔치,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 등 프라이빗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대관 장소다.

윤종수 대표는 “틀에 박힌 웨딩이 아닌 평생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하우스웨딩을 바라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해 정성껏 서비스를 준비해 온 것이 이번 미국 방송 출연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우스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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