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애절+기쁨 포옹하며 '찰떡 케미'

2016-06-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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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또 오해영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의 포옹 스틸컷이 공개됐다.

16일 tvN '또 오해영' 홈페이지에는 '찰떡케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은 분수대 앞에서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그동안 박도경은 자신 때문에 불행해진 오해영을 향한 미안함과 함께 교통사고로 죽는 자신의 모습을 본 후 혼란스러움에 오해영을 밀어냈었다.

하지만 '죽더라도 후회없이 죽겠다'면서 직진 사랑을 결심한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지만, 오해영은 자신을 향해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은 박도경을 거부한다. 

이런 박도경은 우연히 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오해영에게 "너 안고 뒹굴고 싶은 마음 참느라 병났다"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박도경의 진심을 알게 된 오해영은 그에게 달려와 안기고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한편,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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