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국내전시정보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전시산업에 대한 통계 및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특히, 현재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시회 인증 정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국내 전시회 정보뿐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식은 네이버 김원용 이사, 한국전시산업산업진흥회 한정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