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블레스’ 핵심 콘텐츠 수도 쟁탈전 개편

2016-06-17 13: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가 핵심 콘텐츠인 수도 쟁탈전을 개편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 쟁탈전은 진영 내에서 영지를 획득한 길드가 최고의 자리인 수호경(하이란)과 집정관(우니온)이 되기 위해 공성(공격 진영)과 수성(수비 진영)으로 나뉘어 펼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그 동안은 공성과 수성의 단순한 힘겨루기가 주된 콘텐츠였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눈치싸움, 뒷치기가 가능한 전략적 요소와 룰을 추가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변화를 꾀했다.

먼저 전장이 넓어졌다. 기존 성 안과 밖을 기점으로 전투를 벌이는 것에서, 수도 지역 전체를 사용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여기에 새롭게 수도쟁탈전 병기가 추가되었다.

수도 쟁탈전에서 병기를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된 병기는 높은 공격력 또는 치유 효과로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도 쟁탈전 병기·전투 소모품·최고급 체력 및 종합 회복제를 제작할 수 있는 레시피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수도 쟁탈전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수도 쟁탈전에서 서버 내 진영의 승리 연합을 예측한 이용자에게 맞힌 수만큼 게임머니와 아이템 상자 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결과 예측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오픈된다.

또한 18~28일까지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하루 한번 최초 게임접속 시 길드 성장 50 비약 2개를 지급하며, 이벤트 종료일 기준 길드에 가입된 전체 길드원에게 행운 아이템 상자 5개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MMORPG ‘블레스’의 수도 쟁탈전 개편 등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