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그날들'로 2년만에 뮤지컬 복귀…주인공 무영 役 발탁

2016-06-17 08:56
  • 글자크기 설정

FT아일랜드 이홍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이홍기는 고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 만들어진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주인공 무영 역에 발탁됐다. 이홍기가 맡은 무영은 원칙주의자인 정학의 경호원 동기로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이다.
이홍기는 2009년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한 여름 밤의 꿈’에서 주인공 라이샌더 역을 맡아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2014년에는 뮤지컬 ‘뱀파이어’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비극적인 운명의 주인공 드라큘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또한 이홍기는 ‘뱀파이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출연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홍기의 뮤지컬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날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