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평생학습예비대학프로그램을 시작한다.
6월13일부터~11월22일까지 시민들의 재취업을 위한 요리, 커피, 푸드스타일, 티소믈리에, 건축도면 등의 평생학습예비대학프로그램을 추진해 삶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요리교실에 등록한 서승환(52세)씨는 “세 딸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어 등록하게 되었다”며 “일을 병행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평생학습예비대학 프로그램은 춘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시에서 매년 부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더 낳은 삶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