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 블롭점프 등 수상레저 인구 늘어

2016-06-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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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6월 초부터 한여름과 같은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자 예년보다 많은 이들이 이른 여름휴가 계획 세우기에 나섰다. 특히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 가평, 청평 등에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벌써부터 예약 문의를 하고 있다.

수상레저란 말 그대로 수영, 서핑 등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요즘에는 그 마니아 층이 점점 더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가평 클럽비발디 관계자는 “수상레저 마니아들이 늘면서 해외에서 수입한 신기종 수상레저 놀이기구 20여 가지와 웨이크보드 등을 마련했다"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수상레저부터 휴양시설까지 방문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클럽비발디는 익스트림한 성인용 워터파크와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썬베드, 탈수기,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메이크업실, 현금인출기, 동전사물함 등 물놀이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평 클럽비발디는 수상레저 패키지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 요금 및 예약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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