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올레 tv 모바일 전 채널을 FULL HD로 감상할 수 있다. 기존 HD급 화질(최고 2M, 720P)로 제공됐던 실시간 채널이 최고 4M, 1080P의 FULL HD로 제공된다. 고객이 설정 가능한 화질의 대역폭 역시 기존 500K~2M의 화질에서 1M~4M급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개인화된 모바일 TV 특성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앱 실행 시 고객의 취향대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선했다. 일반적인 홈 화면 뿐 아니라 고객의 시청이력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 추천을 제공하는 MY TV 화면, 실시간 채널 화면 등을 첫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레tv와 올레 tv 모바일 동시 이용 고객을 위한 편의성도 더욱 증대됐다. 기존 일부 주문형비디오(VOD)에서 가능했던 이어보기(페어링) 서비스가 이번 개편으로 월정액 콘텐츠팩 상품에도 확대 적용돼 올레tv 또는 올레 tv 모바일 어느 쪽에서든 가입만하면 양쪽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방향으로 이용 가능한 월정액 상품은 프라임무비팩, CJ E&M무제한 즐기기, JTBC무제한 즐기기, 프라임애니팩, EBS키즈월정액, PLAYY무비팩이다.
올레 tv 모바일은 가상현실(VR), 드림웍스 TV시리즈 등 특화 콘텐츠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360도 VR 전용관’의 VR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VR 플레이어를 앱 내 탑재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올레 tv 모바일은 KBS 베틀트립 VR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호주관광청과 제휴로 호주의 아름다운 영상, 지니와 연계한 VR 뮤직비디오를 연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지난 5월 올레tv와 올레 tv 모바일에 단독으로 드림웍스 채널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레 tv 모바일은 ‘내부자들’과 ‘엽문3’ 등 최신 영화를 6월 15일부터 월정액 가입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신규 영화로 구성된 프리미엄 영화채널과 웰메이드 영화채널, 웹드라마 채널 라인업의 Playy NVOD, 투니버스, JTBC2 실시간 채널을 10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이외에도 MCN 전문제작사인 트레져헌터와 5개 걸그룹(크레용팝, 타히티, 스텔라, 라붐, 소나무) 간 배틀 프로그램 KISS(K-pop Idol Secret Stage)를 중국 판다TV와 동시에 생방송을로 오는 17일부터 한달 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T는 올레 tv 모바일의 대대적인 개편을 맞아 ‘행운의 키워드를 맞춰라!’, ‘모두 다100% TV포인트 증정’, ‘올레 tv 모바일 새단장 이벤트’ 등 매주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첫 시리즈인 ‘행운의 키워드를 맞춰라!’ 이벤트를 통해, 6월 15일부터 2주간 올레 tv 모바일의 주요 개편된 키워드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하루 1만명에게 영화상품권, 치킨상품권, 아이스크림, 도넛&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6월 말경에는 ‘모두다 100% TV포인트 증정’ 이벤트와 ‘올레 tv 모바일 새단장 이벤트’가 열린다. ‘모두다 100% TV포인트 증정’은 새로워진 올레 tv 모바일의 기능을 알아보는 전원에게 올레 tv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2000원 권부터 1만원 권까지 다양하게 모두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새단장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월정액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추첨해 999명에게 캐논 빔프로젝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이날부터 호주관광청과 VR 시청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구글 VR 글라스, 호주 와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올레닷컴 또는 올레 tv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KT 미디어사업본부 모바일tv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KT는 다양한 고객의 개인화된 시청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을 연내에도 고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