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칭다오에 조성 중인 빅데이터 응용 기지의 모습. [사진=칭다오시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미국의 글로벌 컴퓨터 정보기술업체 휴렛팩커드(HP)가 중국 칭다오 빅데이터 기지 건설에 속도를 올리고 나섰다. HP는 총 220억 위안을 투자해 칭다오에 빅데이터 응용연구 및 상용화 시범 기지를 조성 중이다. 글로벌 빅데이터 응용·연구센터, 빅데이터 처리센터, 빅데이터 테스트 센터, 글로벌 전략파트너 스마트 산업 실험구(區) 등이 들어선다. HP 빅데이터 기지의 등장으로 칭다오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세계 빅데이터 응용연구 및 산업시범기지가 들어선 도시로 주목받게 됐다. 관련기사월트 디즈니 CEO, "'중국 오지 말라' 왕젠린 발언, 웃겼다"중국 영화·방송판 '삼국지', 누가 미래 이끄나 #빅데이터 #중국 #칭다오 #휴렛패커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