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마지막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9.2%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 두 자리 수 시청률은 회복했으나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머무르며 씁쓸하게 종영했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작품은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몬스터’ 2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한편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가 전국기준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전 회인 3회분이 기록한 시청률 10.0%보다 0.4%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