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獨 총리, 중국 순방 마치고 귀국

2016-06-15 07:3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AP]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일 동안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14일 귀국했다.

메르켈 총리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을 마지막으로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양 고궁과 랴오닝공업전람관 등을 둘러봤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오후에는 선양에 위치한 독일·중국 합작 자동차회사인 화천(華晨)BMW 공장에 들러 자동차생산설비를 살피고 회사 관계자들을 북돋았다. 지난 2003년 세워진 선양 BMW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은 130만대가 넘는다.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인 선양은 랴오닝성의 성도로 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성과 함께 중심 공업기지로 꼽히는 곳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