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포인트(0.32%) 오른 2842.1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32.57포인트(0.33%) 오른 9895.15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차스닥) 지수는 3.61포인트(0.18%) 오른 2058.31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385억, 2741억 위안에 달했다.
주류(2.31%), 철강(1.12%), 금융(0.89%), 전자부품(0.74%), 자동차(0.52%), 건설자재(0.52%), 비철금속(0.4%), 기계(0.39%), 바이오제약(0.37%), 부동산(0.26%), 전자IT(0.15%), 석유(0.08%) 올랐다. 반면 미디어엔터에인먼트(-0.69%), 호텔관광(-0.21%), 석탄(-0.12%), 화공(-0.03%) 등은 내렸다.
시장은 A주가 MSCI 신흥지수에 편입된다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해외자금의 A주 유입은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보다 중국 경제 펀더멘털, 위안화 환율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향후 중국증시 전망과 관련, 광발증권은 중국증시의 바닥을 논하기 아직 이르다며 중국 개혁 구조조정, 유동성, 환율 등 방면에서 긍정적 신호를 감지하기 어렵다며 비관적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