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울산 최초 체납징수 콜센터 운영

2016-06-14 15:28
  • 글자크기 설정

기동징수반 핫라인 연계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주군은 이번 달 15일부터 울산 최초 체납징수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검토한 결과 지난해까지 실시해온 전직원 징수할당제를 대체해 이번 체납징수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체납징수 콜센터는 업무담당자 1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액체납자 위주의 전화 징수독려, 분납대상자 주기적인 관리, 생활실태 파악 대상자 현장방문 독려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체납징수 콜센터에서 징수 독려한 내용을 징수기동반과 공유해 더욱 효율적인 체납징수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군에서 운영키로한 체납징수 콜센터는 경기도 일부 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콜센터와는 달리 지방세체납과 세외수입체납을 통합관리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납징수 콜센터와 현장 징수반, 차량 영치반을 연결하는 핫라인을 구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여 재정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