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생존한다고 해도 뇌손상의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되는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08년 통계에 의하면 심정지 환자발생 장소가 집 62.5%, 공공장소 3.5%, 기타 11.5%로 나타났으며, 내 주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모든 교육생들에게 필수 과목으로 편성했다.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소속 응급구조사의 생동감 있는 실전 강의와 1:1 실습 도구로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의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