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마르 마틴 마이스페이스 캡처 & 연합뉴스/AP]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최악의 테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게이클럽으로 무장한 테러범 오마르 마틴이 총을 난사했고, 이로 인해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다네요. 특히 이는 '소프트타깃 테러'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프트타깃 테러는 뭘까요?
소프트타깃 테러는 노천카페, 공연장 등 일반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장소를 대상으로 테러를 자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공격이 어려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하드타깃 테러'와는 정반대되는 테러입니다.
현재 테러단체들이 일반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