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 자격으로 참석한 그는 모두발언에서 "국민의당 홍보물 리베이트 사건은 가벼운 범죄가 아니다, 쉽게 얘기해서 국민의 혈세인 국부를 빼먹기 위해 리베이트를 준 것"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기업과 정치인이 주고받은 리베이트가 아니라 국민의 혈세인 국고를 가지고 리베이트를 한 중대한 범죄"라며 "국민의당은 지금까지 말로 클린정치, 새정치를 얘기하면서 행동으로는 가장 구악(舊惡)을 보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에 대해 사과와 반성이 없지 않나"라며 "앞뒤가 안 맞는 이런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