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하고 SNS 친구 맺으면 자다가도 떡이?!

2016-06-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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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산 스퀘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호텔이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SNS 채널을 통해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호텔들은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호텔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 고객은 이 페이지에서 할인과 프로모션, 무료 숙박의 기회 등을 얻을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5월 23일 공식 개관에 앞서 4개월 전인 올해 1월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 채널 운영을 발 빠르게 시작했다. 

호텔의 업데이트 뉴스부터, 채용, 임직원 뉴 스, 인근 관광명소,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고객과 소통해 왔으며 최근에는 인스타 그램과 카카오톡 친구 등 채널을 다양화하며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 어트 서울 남대문 페이스북 팬 3000명 돌파를 기념해 숙박권 및 모모카페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F&B의 신 메뉴와 각종 프로모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역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 모션들이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특가 객실 패키지를 제공 하기도 하고 호텔 숙박 고객 중 페이스북 이벤트를 참여하면 쉐라톤 홍콩&타워스 숙박권을 무료 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서울 역삼, 마포, 서대문, 구로를 비롯하여 경기 동탄, 충청남도 천안,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운영이 되고 있어 각 호텔에서 선보이는 각종 프로모션 정보를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알리고 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통해 칵테일 1+1 쿠폰이나 무료 조식 뷔페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라스테이 모바일 출시를 기념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개최, 전지점 의 숙박권을 3명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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