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용인 자연 휴양림이 화제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도시의 재발견을 통해 경기도 용인의 명소들을 다뤘다. 이날 소개된 명소 중 하나는 용인 자연 휴양림 캠핑장으로, 시 차원에서 만들어진 캠핑장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용인 자연 휴양림 캠핑장에 들어가는 것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 경쟁률은 500:1에 달했다. 이곳에는 330m 정도의 짚라인이 있다.
관광객들은 "자연 경치가 좋다는 이유로 자주 온다"며 "가격도 저렴하고, 용인 시민은 무료다. 할머니도 농사를 안 지어서 이런거 보고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